靑 "신정아씨 누드기사 저질스럽다"

靑 "신정아씨 누드기사 저질스럽다"

최석환 기자
2007.09.13 15:14

청와대는 13일 문화일보가 1면에 보도한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 기사와 관련 "저질스럽고 아이들이 보기 부끄러운 기사라고 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에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세상에 써야 할 기사가 있고 쓰지 말아야 할 기사가 있으며 실어야 할 사진과 싣지 말아야 할 사진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천 대변인은 "(그 기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왜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언론이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공무원이든, 국민이든, 개인이든, 인권과 인격이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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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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