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물자, 개성-평양 육로운송 허용

경협물자, 개성-평양 육로운송 허용

이상배 기자
2007.10.04 15:00

남북 경제협력 물자에 대해 개성-평양 간 육로 운송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북한은 인근에 군사지역이 가로놓여 있다는 이유로 남측 물자의 개성-평양 간 육로 운송을 금지해 왔다. 때문에 남북경협 물자들도 인천-남포 해로를 통해 운송돼 왔다.

정부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은 4일 '2007 남북 정상회담 합의 해설자료'를 통해 북측이 남북경협 물자의 개성-평양 간 육로운송을 허용함에 따라 남북간 물류비가 줄어들고, 운송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북 정상은 이날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보수 문제를 협의키로 합의했다.

정부는 개성-평양 간 고속도로의 기존 포장을 제거하고 아스팔트로 재포장할 경우 최대 4400억원의 자금을 필요로 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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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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