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선민이 학창 시절 전교 240등에서 6개월 만에 전교 15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반전 학창 시절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5회에서는 코미디언 이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이선민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학창 시절 공부를 꽤 잘했다는 이야기에 놀랐다. 숭실대 08학번이라고 하더라. 공부를 잘해야 가는 학교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선민은 숭실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선민은 "숭실인으로서 S대(서울대학교)가 옆에 있지만 SS대(숭실대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민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는 셋째 누나 때문이었다. 이선민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셋째 누나의 모습을 보며 본의 아니게 정신을 차리게 됐다.
이선민은 "셋째 누나가 그 당시에 야인처럼 살았다"며 "그때 본의 아니게 정신을 차렸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선민은 "누나가 공부도 안 하고 집에도 늦게 들어와서 어머니가 뒤를 밟은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누나가 도서관에 간다고 했는데 정말 도서관에 누나 가방이 있었다"며 "그런데 가방을 열어봤더니 물총이 3종류가 있었다. 물총 싸움을 하러 도서관에 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셋째 누나를 반면교사 삼은 이선민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마음을 다잡고 성적을 올렸다.
이선민은 "중2 때 정신을 차렸다"며 "중학교 수학 공식에 꽂혔다. 공식을 적용해보니 '다 되네' 하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이선민은 단기간에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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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은 "6개월 만에 전교 15등이 됐다"며 "그 당시엔 지덕체를 다 갖추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