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부산의 14배

참여정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부산의 14배

이상배 기자
2007.10.17 11:15

[2007 국정감사]

참여정부 들어 4년6개월 동안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53%로 부산지역의 14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수 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재정경제부를 상대로 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인용,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3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평균 31.6% 오르는 동안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47.8% 상승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평균 52.7%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강남지역의 상승률이 65.7%로, 강북지역(34.6%)의 2배 가까이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3.7%로, 서울의 14분의 1에 불과했다.

이밖에 대구, 광주,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5%, 14.9%, 13.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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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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