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10.8%로 둔화되고 물가 상승률은 올해 보다 소폭 낮아진 4.5%를 기록할 것으로 중국 정부 기관이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신식중심은 3일 중국증권보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기관은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변동폭을 현재 0.5%에서 1%로 확대해 위안화 절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11.4%(예상치) 보다 둔화된 10.8%로, 물가상승률은 올해 4.7%에서 소폭 낮아진 4.5%로 예상했다.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 증가율은 올해 25.5%에서 23.5%로 둔화되고 수출 증가율도 25.7%에서 19%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무역흑자는 2680억달러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328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