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투표하는게 대한민국 살리는 길"

鄭 "투표하는게 대한민국 살리는 길"

최석환 기자
2007.12.19 11:36

광주 5.18 묘역 참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일 "거짓을 물리치고 지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꼭 투표장에 나가달라"며 "투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자택이 있는 서울 홍은동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광주 5.18 묘역을 찾은 자리에서 "5월 희생 영령들께서 도와주시리라 믿는다. 마음 속으로 도와주시리라고 갈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서 좌절하는 것은 저 개인의 승패, 한 정당의 승패를 넘어서는 문제"라며 "이 땅의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꼭 투표장에 나가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가느냐, 다시 한번 미래로 비상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선거"라며 "투표장에 안 나가시면 과거 세력이 다시 이 강산을 어둠의 시대로 몰고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