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조직개편안 전향적 검토 촉구

공무원 노조, 조직개편안 전향적 검토 촉구

최석환 기자
2008.01.22 14:44

국회에 성명서 전달-5만명 감원안 문제 지적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와 관련, 국회에 전향적 검토를 촉구했다.

노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기영합에 따른 정략적 부처폐지, 힘있는 부처로의 흡수통합, 올해 7000여명을 비롯해 임기내 5만 여명 공무원을 감원하는 조직개편안으로 고용보장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는 이번 통폐합 대상 부처들의 업무가 대부분 국민과 접한 최일선의 행정서비스이고, 기능을 상실할 경우 국민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수차례 걸쳐 중앙부처 2만여 조합원의 뜻을 담아 문제점을 지점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지만 이 모든 것이 무시된 채 국회로 넘어갔다"면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아울러 "반드시 공직사회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전향적 검토를 거친 후 결정해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이날 오전 통일부와 해수부, 교육부, 국정홍보처 등 19개 지부별로 국회 행자위 소속 위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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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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