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모기지 회사 상대로 수사 착수
미 연방수사국(FBI)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기관 14곳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행 기관의 회계 조작이나 내부 거래에 초점을 맞춘 수사로, 모기지를 증권화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FBI는 대상 14개 기업의 명단이나 혐의 내용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부동산 감정평가사와 중개인 등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도 조사팀에 합류시켜 부실의 연결고리에 대한 포괄적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FBI 관계자는 "부적절하게 대출된 1200건에 대한 케이스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