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식비중 0.34%P늘려…대한전선·소디프신소재 매도
미래에셋이 지난1월 대한항공과 현대건설 등을 집중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는 조정폭이 컸지만 주식매수에 나서면서 자산 중 주식보유비중도 늘어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대한항공 지분을 매집해 8.04%, 현대건설은 5.7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운용사가 특정 종목에 대해 5%이상을 보유하게될 경우 그 다음달 초일에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은 지난 1월 최소 대한항공 3.04%포인트, 현대건설 0.78%포인트 이상을 매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호텔신라(47,450원 ▲5,500 +13.11%)(1.45%),LG생활건강(247,500원 ▲5,500 +2.27%)(1.39%),신세계(337,000원 ▲4,500 +1.35%)(1.29%) 등 내수주도 보유비중을 늘렸다.하나로텔레콤(1.26%),한진(19,060원 ▼340 -1.75%)(0.76%),GS건설(26,350원 ▲100 +0.38%)(0.37%),동양제철화학(178,800원 ▼4,500 -2.45%)(0.15%),유한양행(100,400원 ▲1,400 +1.41%)(0.16%)도 보유지분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대한전선, 소디프신소재, LG화학 등은 매도하면서 지분율을 크게 줄였다. 대한전선의 경우 가장 많은 3.95%포인트를 처분했고, 소디프신소재도 3.57%포인트 줄였다.
LG화학(-1.83%)과 서울반도체 (-1.79%),대우자동차판매(-1.24%),SK케미칼(54,100원 ▼1,300 -2.35%)(0.37%),LG데이콤(0.62%),제일모직(0.5%),효성(139,600원 ▼3,100 -2.17%)(0.86%),두산(1,203,000원 ▼36,000 -2.91%)(0.08%),LG화학(313,000원 ▼1,000 -0.32%)(1.83%),삼성증권(97,600원 ▲3,100 +3.28%)(0.36%)도 보유지분율이 감소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수가 급격한 조정을 맞았던 1월 한달간 오히려 주식매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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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펀드 자산 중 주식보유비중은 92.91%에서 1월25일 현재 93.25%로 0.34%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11월30일에는 주식비중이 91.93%에 머물렀었다.
1월 25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 116조4210억원중 31.9%에 달하는 37조139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주식비중은 34조6340억원으로 93.25%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