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민생활안정 관련 재정사업을 당초 목표보다 20%이상 추가 집행했다.
정부는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재정관리점검단 회의를 열고 5월말 재정집행 상황, 재정사업 발주현황 등을 점검했다.
서민생활안정 관련 재정사업은 5월말까지 현재 11조3000억원이 집행돼 계획(9조2000억원)보다 23.5% 추가 집행했다. 국가유공자 지원, 장애인고용장려, 탄가안정 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고 부진했던 장애아 교육은 집행률이 100%로 대폭 상승했다.
일자리 지원관련 재정사업은 5월말 현재 1조3000억원이 집행돼 계획(1조4000억원)의 98.4%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예산집행률은 98.8%로 정상수준이나 4월달(100.4%)보다 다소 하락했다. 집행률이 높았던 교육과학기술부(109.4%→101.8%), 지식경제부(191.0%→109.7%) 등 집행률이 정상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기금 및 공기업 집행률을 각각 123.0%, 107.1%로 1분기이후 지속적으로 목표보다 높게 집행되고 있다. 정부 및 공기업의 시설공사(15조원)의 발주는 연간 규모의 77.3%인 11조6000억원이 발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