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파생거래 자체 비판 아니다"

재정부 "파생거래 자체 비판 아니다"

이학렬 기자
2008.07.23 15:45

강 장관 국회발언 해명…"감독 강화+판촉 및 투기 자제 의미"

기획재정부는 KIKO(통화옵션상품)에 대한 강만수 장관의 발언에 대해 "건전한 옵션거래 등 파생거래 자체를 비판한 것은 아니다"라고 23일 해명했다.

재정부는 "투기적 성격이 강해 기업들에게 과도한 피해가 갈 수 있는 불공정한 옵션상품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또 "은행들과 기업들도 과도한 판촉 및 투기적 거래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KIKO(통화옵션상품)는 은행에는 큰 손실이 없고 중소기업은 2~3배 손해를 보도록 한 비정상적이고 기상천외한 상품"이라며 "이런 상품이 다시 거래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