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 PR 매수로 20일 이평 돌파

[선물마감] PR 매수로 20일 이평 돌파

홍재문 기자
2008.09.12 15:26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기관 외인매물 소화로 반등 마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0일 이평선을 돌파했다.

미증시가 장중 저점에서 3% 급반등한 여파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2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88.90)보다 3.40p(1.80%) 오른 192.30에 거래를 마쳤다.

191.05에 갭업 개장한 선물은 개장 10분만에 193.20까지 고점을 높이며 2.28%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대만 및 홍콩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일본증시까지 마이너스권으로 돌입하자 오후 12시49분 190.20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물론 글로벌증시의 상승세가 완연한 것으로 분위기가 잡히면서 코스피지수가 재차 1480선을 회복하자 192선을 회복하며 20일 이평선 위에서 추석연휴를 맞이했다.

외국인은 3971억원의 주식과 4311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며 또다시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그러나 투신권(+2044억원)의 순매수를 필두로 은행(-303억원)을 제외한 전기관이 순매수에 나서고 연기금(+1067억원)도 10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외인과 개인(-1482억원) 매물을 흡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71억원, 비차익거래가 55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 사상최대규모의 물량이 털린 상태고 12월물로 돌입한 초기이기 때문에 순매수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미결제약정은 744계약 감소한 9만1348계약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청산이 적극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12월물 첫 거래일에서 미결제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시스 종가는 2.40, 괴리율은 -0.18%를 나타냈다.

콜옵션은 일제히 상승한 반면 풋옵션은 모두 떨어졌다.

195콜은 4.25까지 60.4% 급등한 뒤 1.55p(+58.5%) 오른 4.20에 거래를 마쳤다.

185풋은 장초반 2.93까지 40.2% 떨어진 뒤 전날대비 1.60p(32.7%) 내린 3.30에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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