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51% "회사에서 위기감 느낀다"

2030 직장인 51% "회사에서 위기감 느낀다"

최석환 기자
2008.10.23 07:52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설문조사 결과

20~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1482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그렇다'고 답했다.

위기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자금부족 등으로 회사가 불안정해서'(28.6%)라는 답을 가장 많이 했다. 그 뒤를 이어 '실적, 성과가 부진해서'(16.8%), '전문직이 아니라서'(15.6%), '상사와 사이가 안 좋아서'(14.8%), '자기계발을 안 해서'(10.6%) 등의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생존 가능성은 '50%'라는 응답이 2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13.4%), '70%'(11.6%), '30%'(11.4%), '40%'(9.3%) 등의 순이었다.

생존지수를 높이기 위해 직장인들은 '자격증 등 관련 교육을 받는다'(37.8%, 복수응답), ‘성과 관리에 신경을 쓴다'(34.9%), '외국어 공부를 한다'(25.8%), '열정적으로 일을 한다(아이디어 제안 등)'(25%), '인맥을 넓힌다'(24.8%)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것 같은 유형으로는 28.8%가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택했다. 여기에 '줄을 잘 서는 사람'(17.1%), '근면 성실한 사람'(16.8%), '상사와 친한 사람'(9.1%), '책임감이 강한 사람'(8.9%)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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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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