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등급 연비 아반떼·i30·i30cw 출시

현대차 1등급 연비 아반떼·i30·i30cw 출시

최석환 기자
2009.01.11 09:00

12일부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브랜드 제작해 부착

현대자동차(495,000원 ▲5,000 +1.02%)가 연비 1등급을 실현한 준중형 모델 3총사로 고객들을 유혹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기존 연비보다 최대 10%를 개선, 15.0㎞/ℓ 이상의 1등급 연비를 실현한 아반떼와 i30, i30cw 등 준중형 3개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연비 개선을 위해 1.6 감마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최적화했다. 아반떼와 i30 1.6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기준)의 경우 연비가 기존 13.8㎞/ℓ에서 1.4㎞/ℓ 향상된 15.2㎞/ℓ로 준중형급에서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i30cw 1.6 가솔린 모델도 기존 13.6㎞/ℓ에서 1.4㎞/ℓ 개선된 15.0㎞/ℓ로 1등급 연비를 획득했다.

현대차는 또 1등급 연비의 3개 모델 출시에 맞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한 준중형의 스페셜 브랜드 'e-1st(Energy First)'와 엠블럼을 신규로 제작, 12일 출고하는 분부터 차량에 부착할 예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스페셜 
브랜드인 'e-1st'를 부착한 i30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스페셜 브랜드인 'e-1st'를 부착한 i30

1등급 연비는 지난해 8월 개정된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배기량에 관계없이 15.0㎞/ℓ 이상의 높은 연비를 가진 자동차에게만 주어지는 공식인증이다.

연비개선과 함께 i30는 럭셔리 모델 이상에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으로, 프리미엄 모델 이상에는 17인치 크롬 인써트 휠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오는 15일부터 5차에 걸쳐 인터넷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뽑아 이번에 출시되는 1등급 연비의 아반떼와 i30, i30cw 등 3개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되며, 시승참가 고객은 3개 모델 중 1개 차종을 선택해 일주일간 타볼 수 있다.

모델별 가격(가솔린, 자동변속기 기준)은 아반떼의 경우 △E16 밸류 1280만원 △S16 럭셔리 1529만원 △X16 프리미어 1689만원, i30는 △1.6 트렌디 1415만원 △1.6 럭셔리 1565만원 △1.6 익스트림 1865만원, i30cw는 △1.6 트렌디 1484만원 △1.6 럭셔리 1644만원 △1.6 프리미어 1794만원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1일 "준중형 모델들이 경쟁차와 비교해 우수한 연비까지 확보하면서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며 "특히 1등급 연비의 스페셜 브랜드 'e-1st'를 새롭게 마련해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고객들은 고연비와 친환경 우수성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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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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