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장 "실물경제 지원 입체적 접근 필요"

속보 금융위장 "실물경제 지원 입체적 접근 필요"

김익태 기자
2009.02.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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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출입기자 간담회

-원화유동성 자체는 많이 늘었는데 실물로 전이되지 않고 있다. 자금을 돌릴 수 있는 방안으로 뭘 생각하고 있나

선진국에서도 막대한 공적자금을 쏟아 붓는 등 똑같은 난제를 갖고 있다.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많은 문제 제기와 질문을 받는 게 이 대목이다. 금융회사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도 있고, 구조조정과 관련된 문제도 있다. 예를 들자면 자본시장확충펀드처럼 그런 쪽으로 은행들이 이런 툴을 이용해서 조금 더 자금공급 측면에서 여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지금 비교적 금융회사들이 견실한 중소기업에는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한계기업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증 등 정책 수단을 통해 자금이 흘러가도록 하고, 실물 경제 쪽에 금융회사들이 자금공급 신용공여 역할이 확대되는 쪽으로 정책 노력을 해야될 것 같다.

자금 시장이나 금융시장 전체로 볼 때 자금이 비교적 단기상품 등에 머물러 있고 돌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 복합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구조조정의 진행,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효욜적으로 처리한다든지, 실물경제 지원쪽으로 돌리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완전히 풀린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비교적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장 어려운 과제라 하나씩 가닥을 잡고 경제가 조금 더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금융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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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편집담당 상무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익태 편집담당 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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