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업틱룰 한달내 부활..공매도 제한 완화

미국 업틱룰 한달내 부활..공매도 제한 완화

현진주 기자
2009.03.11 09:48

[MTN 외신 브리핑]

외신브리핑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올라온 주요 국제 뉴스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블룸버그 통신입니다.

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과 팬디트 시티그룹 CEO의 실적 언급에 대해 크게 다뤘습니다.

1. 美 '업틱룰' 한달내 부활 <블룸버그>:하원 재무위원장 "시가평가도 보완필요"

이 가운데 '업틱 룰'이 부활된다는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 정부가 약세장에서 공매도로 인해 주가하락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업틱 룰'을 부활시킬 전망입니다.

업틱룰은 공매도 때 호가가 그 전 거래가격보다 높아야 한다는 제돈데요.

바니 프랭크 미국 하원 재무위원장은 현지시간 10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한달내 업틱룰이 개정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프랭크 위원장은 증권거래위원회 메리 샤피로 위원장과도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공황 이후에 공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2007년 폐지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프랭크 위원장은 자산을 시장 거래 가격으로 평가하는 시가평가제 역시 보다 유연해져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월가는 이 제도가 극도의 신용경색 하에서는 금융기관의 부실을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 재무건전성 악화를 가속화시키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 영국 1월 산업생산 <파이낸셜타임즈>; 예상보다 큰 하락

다음은 파이낸셜타임즈 입니다.

유럽연합과 미국정부가 세계경지침체를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온 가운데,

영국 산업생산 하락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월 영국의 산업생산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1월말, 산업생산이 5.6퍼센트 하락해 지난 분기 4.6퍼센트 하락폭보다도 크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는데요.

2008년 같은기간 1.5%하락폭보다 더 가파르게 나타난 셈입니다.

경제학자 조나단 로인즈의 말을 인용해 1 월 한달 만의 생산수치는 2.6 %로 하락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파운드화 약세나 재고가 줄어들었다는 희망적 조짐도 있었다면서

올해 말부터 생산 안정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적어도 산업계 아주 심각하게 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머크社, 라이벌 셰링 인수합병 <월스트리트저널>; 411달러 규모, 제약업계 재편

UBS의 중국내 인사소식이 머릿기사로 올라와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머크사가 최근 라이벌회사인 프랑스의 셰링 플라우 주식을 사들이는 결정은 제약업계의 불확실성과 침체에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머크의 셰링 인수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셰가 제넨테크의 나머지 지분을 포기한 사실, 지난 1월말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 사가 와이어스를 680억 달러에 사들인 지 6주만이라는 점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같은 제약업계 재편으로 셰링의 경우 매출 70%인 20억 달러 이상을 인도 같은 신흥시장에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 머크는 이번 M&A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4. 글락소社, 신흥국가 시장 진출 확대 <월스트리트 저널>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사는 20곳의 새로운 시장에서 금연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영국의 제약회사들이 시장확대를 위해 개발도상국들로 진출하는 흐름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글락소는 특히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과 같이, 급연 패치 등이 아직 팔리지 않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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