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태양광 모듈 조립 생산설비 완공

서울마린, 태양광 모듈 조립 생산설비 완공

김경원 기자
2009.04.22 15:46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서울마린(대표 최기혁)이 올 8월부터 태양광 모듈의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마린은 지난 21일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태양광 모듈의 조립ㆍ생산설비를 갖추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217억 원을 들여 2만6천654㎡ 부지 위에 건립한 1만1448㎡ 규모의 공장이다.

회사측은 작업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대의 로봇 생산라인을 갖춰 연산 30㎿급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50㎿로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연 1억 달러의 매출과 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했다.

올 하반기까지 6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시제품을 공장 지붕에 설치하고 1㎿ 규모의 공장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도 건립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최기혁 대표는 “앞으로 태양광기자재의 국제적인 제조업체의 기반을 구축하고, 태양광모듈제조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겠다”며 “까다로운 일본시장 등 해외수출도 강화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