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펀드가 중국 투자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46%를 기록했다.
24일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의 최근 3개월(2009년1월~3월)간 운용성과보고서에 따르면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4.45%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29%로 전분기(-21%)보다 개선됐다. 벤치마크 지수인 MSCI AC World 지수대비 수익률 격차는 -2.6%포인트에서 -2.98%포인트로 소폭 늘었다.
지난 2007년 10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클래스 A 기준)은 -46.4%로 60%대에 이르던 지난 해 하반기보다는 손실폭이 다소 줄었다.
인사이트펀드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69.39%로 전분기 76.49%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국내주식 비중은 8.68%에서 13.54%로 높아졌고, 브라질(8.51%)과 일본(3.62%), 미국(2.32%)이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국내와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주식 비중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IT를 포함한 경기관련주와 브라질의 내수 경기관련주 등에 초점을 맞춘 섹터별 전략에 따라 국가별 투자 비중이 조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