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펀드, 삼성電 확대…중공업 축소

인사이트펀드, 삼성電 확대…중공업 축소

전병윤 기자
2009.04.24 11:30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펀드'가 중국(홍콩)의 투자 비중을 여전히 높게 유지한 가운데 국내 주식의 경우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LG화학(304,500원 ▲2,500 +0.83%)의 비중을 늘렸고 중공업 관련 주는 줄이는 추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4일 내놓은 '인사이트펀드'의 최근 3개월간 자산운용보고서(2009년 1월~3월)에 따르면 중국의 투자 비중은 69.39%였고, 한국(13.54%), 브라질(8.51%), 일본(3.62%), 미국(2.32%), 러시아(1.93%), 스위스(0.7%) 순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차이나생명보험(CHINA LIFE INSURANCE)으로 전체의 6.20%로 가장 높은 투자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터넷 검색업체인 바이두(BAIDU INC)를 6.17% 투자했고, 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의 지분율 4.24%를 보유했다.

국내 주식의 경우 지난 운용보고서 기준으로 삼성전자 비중이 2.47%에서 3.34%로 높아졌고, LG화학을 1.46%로 확대했다.

반면두산중공업(96,600원 ▲3,000 +3.21%)의 경우 지난 보고서 기준, 이전 1.63%에서 1.54%로 낮아진 후 다시 1.48%로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했다.현대중공업(375,000원 ▲24,500 +6.99%)도 분기마다 1.90%, 1.72%로 낮아진 후 이번에 1.25로 재차 줄였다. 포스코(POSCO(347,500원 ▲6,500 +1.91%))의 투자 비중도 1.08%에서 0.86%로 감소했다.

신세계(305,000원 ▼2,000 -0.65%)는 펀드 자산 전체의 0.40%를 보유해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전체의 24.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IT(17.667%), 소비재(15.83%), 에너지(12.84%), 소재산업(8.7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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