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서울마린(대표 최기혁) 공모주 청약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서울마린 공모주청약의 최종경쟁률이 412.3대1에 달했으며 일반청약자 증거금으로 1조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지난 1994년 설립한 서울마린은 소형선박의 엔진동력시스템을 공급하면서 태양광전지판과 시스템을 공급해 온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평균 66%대의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최기혁 대표는 “국내 여러 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한 것이 투자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국제적인 협력관계와 높은 기술력, 고효율모듈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진출 중”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투자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안전자산으로 보관하던 부동자금이 투자가치가 있는 투자처에 적극 투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투자자들이 녹색성장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청약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