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관광산업 22억 달러 손실
밤 사이 들어온 나라밖 소식입니다.
http://online.wsj.com/article/SB124256967243827608.html
◆ "美경제 자유낙하 멈췄다"
피터 오스작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이 "미국 경제가 거의 바닥을 쳤다"고 밝혔습니다.
오스작 국장은 CNN 방송에 출연해 "경제가 자유낙하하고 있다는 위기감은 사라졌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앞으로 수개월이면 미국 경제가 개선돼, 정부는 적자 수준을 더 줄인 상태에서 재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그는 재정상황에 대해선 "예상보다 높은 실업률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www.nikkei.co.jp/news/kaigai/20090517AT2M1601B16052009.html
◆ 신종플루 확산, 관광산업 22억 달러 손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세계 관광업계가 입은 손실이 우리 돈 2조 8천억 달러에 이를 거란 전망입니다.
일본 니케이 신문을 보면, 영국 옥스퍼드대 경제연구소는 최근의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손실을 22억 달러로 집계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호텔과 여행사의 매출액이 앞으로 반년 동안간 10억 달러 떨어질 걸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는 또 신종플루 확산이 진정되는 걸 전제로, 관광수요가 살아나려면 1년 반이 필요하다고 내다봤습니다.
http://news.xinhuanet.com/newscenter/2009-05/17/content_11388506.htm
◆ "양안 관계 전환의 힘은 '민간'"
중국과 대만을 가리켜 '양안'이라고 부르죠.
중국이 이 양안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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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중국 기업들이 대만의 전자ㆍ통신과 자동차, 공공건설 등의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안의 미래는 인민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해, 민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밝혔는데요,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타이저우와 닝보 등 5개 항구를 추가 개방해 해운직항 항구를 모두 68곳으로 늘리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newsarchive&sid=a7KWkoRqWqXU
◆ 인도 집권당 승리, "경제문제 풀 것"
세계 최대의 선거, 인도 총선에서 여당이 이끄는 통일진보연합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전체 5백43석 중 260석 이상을 얻어, 지난 1991년 이후 최대의 승리라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총선 결과로 경제개발과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인도 증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집권여당의 싱 총리는 그동안 적극적인 개혁개방노선을 통해 재임기간 연평균
9%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단 평갑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worldNews/idUSTRE54D1GR20090517
◆ 스리랑카 내전, 사실상 마무리
'타밀의 호랑이'들을 아시나요.
바로 지난 1983년부터 스리랑카 정부에 대항해 온 스리랑카 반군을 이르는 말인데요,
26년 동안 이어져 온 타밀 호랑이들의 싸움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정부군에 쫓기던 타밀반군은 정부군과의 싸움을 포기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반군 측은 "전투는 결국 비극의 끝을 맞았다"며 "이제 총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스리랑카 내전은 다수민족인 싱할리족의 차별에 반대한 타밀족이 독립국가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무장투쟁에 돌입해 8만 명의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