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학생 195명...임상실습 앞두고 간호전문직 사명감 및 윤리 의식 고취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8일 교내 기념교회에서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들이 생명존중과 전문직 윤리를 되새기며 헌신과 책임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95명이 참여했다.
선서식에는 육동인 총장을 포함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학부모, 관내 협력 병원 간호부 관계자, 인천재능대 간호학과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과 박선영 간호학과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 조 회장은 김홍주·김성령 학생에게 나이팅게일 장학금을 수여했다.
육 총장은 고 이영하의 수필 '신록예찬'을 인용하며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오월의 하늘처럼 학생들의 앞날도 희망과 가능성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은영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간호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 개설된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해 실습 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