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신규주택매매 8년래 최대폭 증가

美 6월 신규주택매매 8년래 최대폭 증가

김경환 기자
2009.07.27 23:12

미국의 6월 신규주택매매가 8년래 최대폭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매매가 전달보다 11% 증가한 38만4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35만2000채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집값이 하락하고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 인근으로 하락하면서 실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용시장 부진은 주택 시장의 위험 요인이다.

조나단 바질 크레디스위스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이 바닥에 거의 다가왔다"면서 "신규주택매매 지표는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신규주택의 중간값은 전년동기보다 12% 하락한 20만62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간값은 21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6월 신규주택판매는 전년동기대비로는 21% 감소한 수치다. 신규주택판매는 지난 1월 사상최저치인 32만9000채를 기록, 2005년 정저 대비 7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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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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