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계 소비, 3개월 만에 마이너스

日가계 소비,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이규창 기자
2009.08.28 12:12

일본의 가계 소비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총무성이 28일 발표한 7월 가계 조사에 따르면 1세대당 소비 지출은 28만5078엔으로 나타났다.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해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부가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전제품 구입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에코 포인트' 제도가 도입되면서 TV 소비가 작년보다 2.3배로 늘었고 냉장고 소비도 2.2배로 증가했다.

반면 지난 여름이 예년보다 기온이 낮았던 탓에 음료와 여름철 의류 소비는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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