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 개선과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연중 최고기록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전망이 궁금합니다.
Q. 뉴욕증시 8일째 상승, 내일전망은?
다우지수가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뉴욕시장은 오전 한 때 84포인트까지 하락했지만 결국엔 37포인트나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투자심리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닥쳐올 조정과 폭입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는 불안감입니다. 큰 폭의 조정이 와도 놀라지 않겠다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확연해지고 있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바로 소빕니다.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소비지출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내일 발표되는 개인 소득은 큰 관심입니다. 가처분 소득이 증가해야 소비는 증가합니다. 일단 지난 5월 이후 급격했던 하락세가 반등해 소폭이나마 개인소득은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저축율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 지출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내일엔 또 소비자 심리 지수도 발표됩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소비자들의 소비와 직접 관련돼 있습니다. 지난달 63.2포인트에서 64포인트로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 곳 미국에서 느끼는 실제 소비 심리는 상당히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과 업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문을 닫는 업소와 성장하는 업소의 구분이 명확해 보입니다. 경기침체가 상당히 많이 익숙해졌고 이제는 회복되고 있다는 심리가 가세하면서 소비도 증가하고 있는 그런 분위깁니다.
하지만 가격을 확 낮추면서 소비자를 끌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본격 소비회복이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분명 소비 심리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내일 시장은 바로 개인 소득과 소비 심리에 따라 랠리의 지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