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자동차업체 비야디자동차(BYD)가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종목으로 꼽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특히 BYD의 이같은 선전에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18억 홍콩달러(2억3200만 달러) 투자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BYD는 지난해 주가가 7배나 급등하며 MSCI아시아태평양 지수에서 최대 수익을 거뒀다.
BYD는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버핏은 BYD 투자로 16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BYD는 또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F3 DM의 시판을 시작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순익 실적을 거뒀다.
한편 2위는 대만의 온라인 게임사 차이니즈게이머인터네셔널로 무려 554%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