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송편 빚고 전 부치고...

김승연 회장, 송편 빚고 전 부치고...

최석환 기자
2009.09.23 15:15

추석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김승연한화(116,500원 ▲1,900 +1.66%)그룹 회장이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보나의 집'을 찾았다.

↑김승연 회장이 23일 장애우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김승연 회장이 23일 장애우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한화사회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방문한 김 회장은 장애우들에게 추석맞이 한복을 선물로 전달하고,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속에서 현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갈 에너지를 얻었다"며 "자주 찾아 올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전을 부치고 있는 김승연 회장
↑전을 부치고 있는 김승연 회장

'성보나의 집'은 여성 지적장애인들의 생활 시설로 직원들을 포함해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김 회장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공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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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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