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맥그로힐, 태블릿PC용 전자책 개발논의"

"애플-맥그로힐, 태블릿PC용 전자책 개발논의"

김성휘 기자
2010.01.23 00:06

애플이 태블릿PC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형 출판·미디어 기업인 맥그로힐, 아셰(Hachette) 그룹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애플이 양사와 전자책 출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또다른 출판업체 존윌리앤드선즈도 애플과 콘텐츠 공급 협상을 벌여 왔다.

애플은 오는 27일 태블릿PC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기에는 동영상 잡지 신문 책 등의 콘텐츠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국 리서치업체 에드포인트 테크놀로지 어소시에이츠의 로저 케이는 "전자책의 가능성이 기대를 모은다"며 "이번에 등장하는 태블릿PC는 미디어 소비의 모든 것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그동안 교육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인 만큼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아왔다. 애플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도 한다.

맥그로힐은 앞서 지난해 10월, 애플의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 600종을 제작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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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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