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138,400원 ▼1,600 -1.14%)는 18일 이병건 사장이 세계보건기구(WHO) 회의에 참석, 한국의 성공적인 신종플루(신종인플루엔자) 방어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은 '지난해 8월부터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백신이 집중적으로 투여된 11월을 정점으로 사망자 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했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학 청소년군의 신종플루 양성률이 타 그룹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이번 WHO회의에서는 세계 각국의 신종플루 백신의 개발현황 및 임상시험결과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2010년도 북반구 계절용 인플루엔자 백신 스트레인(Strain), 세포배양 방식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특히 녹십자 뿐 아니라 GSK, 노바티스, 사노피파스퇴르, 크루셀 등 신종플루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제약회사들의 사례가 발표된다.
이밖에 러시아의 신종플루 백신 개발현황, 중국 신종플루 백신의 정부와 민간 공급제품에 대한 설명, 호주, 일본, 인도 등 각 나라별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