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석원경상관' 준공

삼천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석원경상관' 준공

최석환 기자
2010.02.22 11:08

창업주 호(號) 붙여 뜻 기려

도시가스 공급업체인삼천리(154,100원 ▲600 +0.39%)가 2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석원경상관' 준공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상관 준공은 생전에 "우리 나라를 강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삼천리 창업주 고(故) 이장균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삼천리는 밝혔다.

↑석원경상관 전경
↑석원경상관 전경

이 명예회장의 호(號)인 '석원'에서 이름을 붙인 '석원경상관'은 연면적 8781㎡(2656평)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강당과 강의실, 세미나 및 교수연구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있다.

고려대가 모교인 이만득 삼천리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 나눔에 대한 숭고한 뜻이 서려있는 석원경상관을 십분 활용해 학문을 연마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도 "석원경상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세종캠퍼스가 미래로 진일보하는 데 굳건한 초석이자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 실현의 새로운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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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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