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 악재 vs 경제지표 호전…혼조

[유럽마감]유럽 악재 vs 경제지표 호전…혼조

김유경 기자
2010.03.25 03:42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일제히 하락 반전했으나 장후반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일부 증시가 호전된 경제지표들로 포르투갈 악재를 상쇄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4.25(0.07%) 상승한 5677.88로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도 21.73(0.36%) 상승하며 6039.00으로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유럽의 서비스 및 제조업이 확장세이고 독일의 3월 재계신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독일을 비롯한 일부 증시는 포르투갈 악재를 상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포르투갈 악재를 이기지 못하고 2.74(0.07%) 내린 3949.81을 기록했다.

한편 그리스 증시는 서유럽 18개국 증시 중 최대 폭인 0.8% 상승했다. 독일 재무부 관계자가 이날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가 그리스 지원에 있어서의 IMF의 역할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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