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아이패드 미니' 나온다?

내년에 '아이패드 미니' 나온다?

정현수 기자
2010.04.12 09:54

크기 5~7인치··휴대성 강조... 가격 400달러 이하 전망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미니' 버전이 출시될 전망이다.

디지타임스는 수석 연구원 밍치 쿠오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5~7인치 가량의 아이패드를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의 크기는 9.7인치다.

쿠오 연구원은 "소형 아이패드의 가격은 약 400달러(약 44만9000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텍스트 입력 보다는 주로 읽기 기능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패드의 미니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은 아이패드 출시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만큼 아이패드의 크기가 애매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의 최저가는 499달러로, 미니 버전이 실제로 출시된다면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팟터치와의 차별성이 없다는 이유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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