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중진공 이사장 “中企 중심기관 될 터”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 “中企 중심기관 될 터”

김경원 기자
2010.09.13 10:40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송종호 신임 이사장은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은 최고의 정책 금융기관, 최적의 창업양성기관으로 거듭나는 일”이라며 “중진공은 최강의 정책 중개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진공은 시중은행이나 민간회사의 평가기준과 차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4개의 연수원과 기술센터가 가진 하드웨어, 연구·개발(R&D) 및 기술지도 인력 등의 소프트웨어가 연계하면 훌륭한 ‘기술창업사관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송 신임 이사장은 이를 위해 △신속과 친절 △투명과 공정 △원칙과 합리 등의 3가지 확고한 경영원칙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중진공은 현장의 애로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전달하고, 정책도 적시에 중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송 신임 이사장은 1956년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상공부, 공업진흥청,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창업지원과장, 창업벤처본부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심의관,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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