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공모펀드로 1400억 설정..해외펀드는 하루만에 순유출
19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지수가 조정받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다시 자금이 순유입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 설정액은 전날에 비해 249억원 순증했다. 나흘만의 순유입 전환이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밑돌고 1850선까지 하락하면서 조정을 이용해 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새로 펀드에 가입한 금액은 1478억원에 달했고 환매는 전날에 비해 감소한 1229억원이었다. 특히 대부분이 1401억원이 공모형펀드로 유입돼 일반 투자자들의 펀드 가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별로는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 96억원,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투자신탁[주식](C/B)'에 82억원, 'KB그로스&밸류증권투자신탁[주식]C 5'에서 73억원이 각각 순유입됐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에서는 448억원이 빠져 나갔고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 1)'과 'KB캥거루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C'는 각각 160억원, 9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유출 규모는 323억원이었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과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이 각각 40억원, 35억원 순유출을 기록했고 '알리안츠RCM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A)'과 '미래에셋China A Share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는 53억원, 39억원 순유입으로 집계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1488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3018억원 각각 순유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