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고객 신뢰회복·임직원들 소통" 강조

최치훈, "고객 신뢰회복·임직원들 소통" 강조

김유경 기자
2011.01.03 14:45

[신년대담]삼성카드 CEO 사내방송 통해 '임직원과의 대담'

최치훈삼성카드(56,400원 ▼2,800 -4.73%)신임사장은 3일 "올 한해 서비스업 회사로서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훈 사장(사진)은 일방적인 신년사 대신 사내방송에 출연, 'CEO 신년 대담'을 갖고 삼성카드로 온 첫 해를 맞는 느낌에 대해 "카드대란과 같은 큰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가능성 등에 대해 책임감과 희망을 동시에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전 접수된 임직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촬영된 CEO 대담은 3일 아침 삼성카드 사내방송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32개 지역단에 동시 중계됐다.

최치훈 사장은 이번 신년 대담 중 CEO의 역할에 대해 "조직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사장에게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임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알고 싶다"는 상품기획팀 장지영 주임의 질문에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실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형성돼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고 더불어 진급도 할 수 있다"며 "주인의식, 책임감, 실행, 신뢰, 진급 등 5가지 요소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1년 경영방침을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2011년 '차별적 고객 서비스 실현', '미래성장기반 구축', '경영 인프라 활용 극대화', '창의와 열정의 조직문화 확산'을 4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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