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 재고감소 전망에 역대 최고치 경신

옥수수 선물, 재고감소 전망에 역대 최고치 경신

권다희 기자
2011.06.11 02:1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10일(현지시간) 시카고 거래소에서 옥수수 선물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옥수수 선물 7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8% 뛴 부셸 당 7.9975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2008년 6월 27일의 부셸 당 7.9925달러였다.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지인 미국의 강우량이 예년 보다 늘어나며 내년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12년 북반구 수확기 전 옥수수 재고가 1억1189만 톤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전망치 1억2914만 톤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건조한 날씨로 미국 내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했었다.

옥수수는 미국의 최대 작물로 지난해 생산된 가치는 667억 달러로 추산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다희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1부 권다희입니다. 산업과 지역의 녹색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