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쎌바이오텍(15,970원 0%)은 유산균을 활용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 출원된 균주는 락토바실루스 파라카제이 LPC4(Lactobacillus paracasei LPC4),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LR3(Lactobacillus rhamnosus LR3), 스트렙토코쿠스 서모필루스 ST3(Streptococcus thermophilus ST3) 등 3종이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들 3종의 균주가 모두 포함된 혼합 유산균 조성물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 혈당 강하효과와 함께 당뇨합병증 지연 및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쎌바이오텍은 특허 출원에 앞서 이 같은 전임상시험 결과를 정리한 논문을 지난해 말 한국동물번식학회의 학회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쎌바이오텍은 인체에 대한 임상실험도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로 해외 임상을 통해 유럽 등지에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재구 이 회사 세포공학연구소 박사는 "이번에 특허 출원한 혼합 유산균 조성물은 당뇨병 외에도 혈당 조절을 통한 비만 및 동맥경화 치료 등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