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국립한방병원 설립 추진

국립중앙의료원, 국립한방병원 설립 추진

이지현 기자
2012.10.23 13:48

[국립중앙의료원 국감]남윤인순 의원 질의에 '한방진료부 확대 개편' 답변

국립중앙의료원이 서울 서초 원지동 이전과 동시에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은 서면질의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내 한방진료부를 국립한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남윤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내 한방진료부를 한방병원 급으로 확대 개편하고 한의학 관련 연구과를 확대하는 등 국립중앙의료원이 한방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의료원은 "원지동 이전과 함께 현 한방진료부를 국립한방병원으로 개편하고 진료인력은 현재 3개과 4명의 전문의에서 5개과 7명의 전문의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의료원은 또 "전문의 수련 한방병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병상도 70개로 늘리고 노인환자 등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 양한방협진 등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시 현 한방진료부의 역할, 위상, 경영 상태를 개선하고 한의학 임상연구, 양한방 협진에 대한 연구 등 한방 의료 선진화 및 국제화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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