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한의약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의계 "한의약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이지현 기자
2012.12.20 13:17

[박근혜 대통령 시대]한의계가 새 대통령에 바라는 점

대한한의사협회는 20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한의약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에서 한의약이 차지하는 비율은 4%에도 못 미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 부분에서 한의약은 늘 소외받아 왔다"며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국민들이 우수한 한의약 진료를 받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의 '의료서비스 유형별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일반 병의원, 치과 병의원 등을 제치고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했다.

한의사협회는 "박 대통령 당선인은 한의약을 비롯한 보건의약분야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며 "세계 명품의약으로서 한의약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한의사협회는 "저소득층 무료진료사업 확대 실시, 난임 및 불임부부들을 위한 한방시술 지원 확대 등을 전개해 선진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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