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니링크(677원 ▼12 -1.74%)는 종속회사인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가 보유한 젬백스(26,550원 ▼200 -0.75%)앤카엘의 지분 가치가 2000억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투자명목으로 상장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왔으며 특히 젬백스앤카엘 주식 311만주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최근 젬백스앤카엘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최초 취득대비 약 5배가 넘게 상승했다.
포니링크 경영진은 바이오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장기간에 걸친 정밀한 기업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의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는 과거 골프웨어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3,945원 ▲40 +1.02%)의 지분을 보유하다가 전량 매각해 큰 수익을 낸 바 있다. 해당 매각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재편과 함께 유동성 확보 및 신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런 투자 성과 덕분에 포니링크는 1분기말 연결 기준 금융자산 평가이익 590억원, 당기순이익은 452억원을 기록했다. 젬백스앤카엘이 현재주가를 지속적으로 유지시 반기말 기준 투자자산 평가이익은 약 1700억원으로 예상된다.
황정일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대표는 "종속회사의 투자성과는 회사 전체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시장 분석과 전략적 투자 기조를 통해 회사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