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KT&G(170,400원 ▲2,300 +1.37%)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글로벌 담배 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중이며 글로벌 1위 무연 담배 사업자인 PMI와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개척 중"이라며 "글로벌 궐련 시장에서 성장 여력, 신규 무연 담배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리레이팅(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KT&G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467억원, 영업이익 3488억원(영업이익률 22.5%)으로 예상된다.
담배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1조827억원, 영업이익 3352억원으로 추정된다. NGP(전자담배) 사업은 베트남 공장 가동 중단 이슈로 디바이스 실적 공백이 발생하며 매출액이 감소하겠지만 가격 인상과 판매 수량 증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해외 궐련 사업 덕분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건기식(건강·기능식)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2610억원, 영업이익 6억원(흑자전환·영업이익률 0.2%)을 낼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1102억원, 영업이익 89억원으로, 1분기와 유사하게 안양·미아 개발 프로젝트 분양이 진행되며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