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보다 더 오른다" 증권가 콕 찍더니…장 열리자마자 '신고가'

"농심보다 더 오른다" 증권가 콕 찍더니…장 열리자마자 '신고가'

천현정 기자
2025.09.15 09:24

[특징주]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농심이 콜라보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사진=뉴시스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농심이 콜라보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사진=뉴시스

농심홀딩스(94,900원 ▲2,700 +2.93%)가 개장 직후 10% 넘게 오르고 있다. 주가가 저평가돼 향후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 영향이다.

15일 오전 9시20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농심홀딩스는 전일 대비 1만800원(12.50%)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농심홀딩스가 본 체력 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농심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로 편입되지 않은 농심과 율촌화학의 지분 가치에 할인율을 50%로 적용해도 농심홀딩스의 NAV(순자산가치)는 9017억원으로 산출된다"며 "순자산가액 상승이 지속된 반면 PBR(순자산비율)은 0.2배로 주가는 크게 저평가돼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심의 해외 성장세와 배당 확대가 예상돼 향후 지주사 할인 축소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같은 시각 농심(389,500원 ▲26,000 +7.15%)은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전일 대비 1만9000원(3.64%) 내린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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