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아홀딩스그룹 산하 타이어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224원 0%)이 상반기 흑자전환과 함께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년 연속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 의견으로 현재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377억원) 대비 약 30.0%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배 이상 늘어난 25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개별 당기순이익 역시 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의견 한정 사유가 실질적인 재무 건전성이나 실제 영업 지속성과는 무관한 고발사건 때문이었다"며 "해당 사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만큼 조속히 매매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한국거래소로부터 내년 4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