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증권이 22일 한샘(39,900원 ▼50 -0.13%)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실적이 부진하지만 소각이 불가피해진 자사주가 변수라는 분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한샘은 자사주 29.5%에 대해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일정 부분 소각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주주환원 확대 측면에서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샘의 주주는 지난 6월 말 기준 하임유한회사와 특수관계인 36.0%, 테톤캐피탈파트너스 9.2%, 국민연금 5.5%, 자사주 29.5%, 기타 19.8%로 구성됐다.
이 연구원은 "한샘의 올해 실적의 경우 연결 기준 매출 1조824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으로 전년비 대비 각각 4.4%, 24.4% 감소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공급 하락에 따른 기업간거래(B2B) 부문 매출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구조상 고정비 비중이 큰 상황 아래 대내외적인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