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자회사 부진에 4분기 실적 기대감↓-다올

포스코홀딩스, 자회사 부진에 4분기 실적 기대감↓-다올

방윤영 기자
2026.01.09 08:43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다올투자증권(4,240원 ▲20 +0.47%)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410,500원 ▼8,000 -1.91%))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이정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예상한 만큼 철강 판매량이 안 나왔고 포스코이앤씨의 2000억원대 적자가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2000억원, 399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 800만톤이 예상돼 철강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회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 중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영업중단 손실 잔여분 등이 4분기에 발생하면서 2000억원대 적자가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말 톤당 1만6000달러대에 진입했지만 전방 업황 회복 지연으로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영업손실 946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8조6000억원, 45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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