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간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의 협상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0.86포인트(1.40%) 오른 5858.8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8.11포인트(1.70%) 오른 5876.12로 출발한 뒤 하루종일 1~2%대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1조102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280억원, 294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하루종일 순매수세를 이어오다 정규장 마감 시간 10분 전부터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한 일반서비스와 제약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의료·정밀기기, 운송·창고 등은 3%대, 섬유·의류, 종이·목재, 금속 등은 2%대, 비금속, 음식료·담배, 금융, 보험, 전기·전자, 통신, 제조, 부동산, 화학 등은 1%대 각각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206,000원 ▲2,000 +0.98%)와 SK하이닉스(1,027,000원 ▲29,000 +2.91%)는 전일대비 각각 1.10%, 2.71% 상승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07,000원 ▲56,000 +3.86%)(3.24%), KB금융(158,300원 ▲4,100 +2.66%)(2.85%), 신한지주(98,700원 ▲2,100 +2.17%)(2.48%)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412,000원 ▼9,000 -2.14%)(1.66%)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7.63포인트(1.64%) 오른 1093.6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14포인트(1.22%) 상승한 1089.14로 출발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9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5억원, 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약보합인 비금속, 유통, 금융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섹터가 강세였다. 운송·창고 3%대, 의료·정밀기기, 금속, 섬유·의류, 통신,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담배 등은 2%대, 출판·매체복제, 제조, 기계·장비, 일반서비스, 종이·목재, 오락·문화, IT서비스, 제약, 건설 등은 1%대 각각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이오테크닉스(448,000원 ▲21,500 +5.04%)가 전일대비 5.04% 상승했다. 이어 리가켐바이오(188,200원 ▲7,900 +4.38%)(4.38%), 원익IPS(122,100원 ▲4,000 +3.39%)(3.39%) 등이 상승했다. ISC(257,500원 ▼13,500 -4.98%)(-4.98%), 코오롱티슈진(99,300원 ▼4,200 -4.06%)(-4.06%), 알테오젠(361,500원 ▼8,500 -2.3%)(-2.30%), 에코프로비엠(201,500원 ▼4,500 -2.18%)(-2.1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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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482.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