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32,350원 ▼650 -1.97%)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9023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22% 증가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부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수익 주력 선종의 건조가 증가하며 글로벌 생산 다각화 전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해양 부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 목표로 제시한 매출 12조8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거라는 예상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분기부터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3년 치 이상 양호한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토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