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에서 트래블테크(여행 기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돕는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싱가포르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KTSC)에서 열린 '쇼케이스데이'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여행 일정 최적화 기업인 '글로벌리어', K팝 뮤지션 투자 중개 솔루션인 '레드 슬리퍼스' 등 8개사가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우리 기업이 정부 기관과 수요기업, 벤처캐피털 등 현지 수요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는 국내 업계가 발굴한 과제에 우리 기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관광기업 대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고 현지 시장 검증, 상담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서비스의 현지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좋은 싱가포르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