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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센티넬딥액티브가 현대차증권(9,540원 ▲230 +2.47%)으로부터 11.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센티넬딥액티브가 자체 개발한 금융투자 AI '센티넬 AI'다. 센티넬 AI는 아키텍처 설계부터 학습 방법론, 인프라까지 직접 구축한 모델이다.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원자재 등 금융 자산에 대해 매일 능동적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센티넬딥액티브는 트랜스포머 기반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한다. 현재 20억 파라미터 규모를 2027년까지 150억 파라미터 규모로 확장한다. 투자 대상 자산도 현재 15개에서 300개 이상으로 늘린다.
회사는 모델 성능 검증을 위해 비학습구간 테스트와 사내 운용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실전투자 정량 성과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등록 이후 공시 기준에 따라 공개한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센티넬 AI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을 본격화한다. 2027년 정식 출시가 목표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피드백 및 자기학습 구조를 탑재했다. 매일 1회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락장에서도 노후자금의 안정적 방어가 가능하다. 두 회사는 향후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WM) 부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준 센티넬딥액티브 대표는 "AI가 직접 자본을 운용해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증권과 협력해 헤지펀드 수준의 운용 효율을 일반 대중의 퇴직연금에 이식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티넬딥액티브는 14년 차 AI 전문 변리사 출신인 이 대표가 2023년 6월 창업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42.5억원이다. 2025년 기보벤처캠프를 최종 3위로 수료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도 최우수 기업으로 졸업했다. 현재 일반 팁스(TIPS)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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