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조선업종 6.5% 강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조선업종 6.5% 강세

김나경 기자
2026.06.15 09:4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조선업종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결과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투자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한화엔진(59,300원 ▲5,400 +10.02%)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1.31%)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268,000원 ▲24,000 +9.84%)(9.84%), 대양전기공업(20,900원 ▲1,530 +7.9%)(8.93%), 케이에스피(3,910원 ▲285 +7.86%)(8.69%), HD현대중공업(714,000원 ▲64,000 +9.85%)(8.62%), HD현대마린엔진(71,000원 ▲5,000 +7.58%)(8.33%) 등도 전 거래일 대비 8% 넘게 상승해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11일 방사청의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 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후 주가가 오름세다.

LS증권(6,640원 0%)에 따르면 KDDX 사업은 6000톤급 한국형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7조8000억원 규모의 해군 핵심 전략 증강사업으로 한화오션이 이 프로젝트를 맡을 경우 선도함 주도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 경험과 함정 건조역량을 토대로 향후 후속함 건조에 참여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60조원 규모의 CPSP(캐나다 신규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또한 조선업종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CPSP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가 임박했다"며 "팀 코리아 컨소시엄 수주 기대와 관련해 특수선 모멘텀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공유